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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리문답강해 제27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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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8-01 11:46 조회1,3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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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리문답 강해(제27문)

<지난 문답 복습>
23문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구속자로서 무슨 직분을 행하시는가?
“선지자, 제사장, 왕의 직분을 행하시되 낮아지시고 높아지신 양 지위에서 행하신다.” 선지자직(24문) 제사장직(25문) 왕직(26문)

오늘은 <그리스도의 낮아지심>에 대해서 알아보자.

제 27문/ 그리스도의 낮아지심은 어떤 것인가?
답/ 그리스도의 낮아지심은 곧 그의 탄생하심인데 비천한 지위에 나셔서 율법 아래 복종하시고 금생에 여러가지 비참함과 하나님의 진노하심과 십자가에서 저주의 죽음을 받으시고 묻히셔서 얼마동안 죽음의 권세 아래 거하신 것이다. (성육신, 율법에 순종, 십자가 죽음, 무덤.)

1. 그리스도는 어떤 점에서 낮아지셨는가?
1)그의 탄생에서 낮아지셨다.
영원하신 하나님의 아들로서 그는 시간 세계에서 인간이 되셨고, 지체 높은 왕족이 아니라 비천한 처녀에게서, 웅장한 왕궁에서가 아니라 마구간에서, 요람이 아니라 말구유에서 태어나셨다.

2)그의 생애에서 낮아지셨다.
①친히 율법에 순종하셨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아래 나게 하신 것은”(갈4:4)
②마귀의 시험을 받으셨다.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마4:1)
③악인의 음모와 비난과 조소를 감내하셨다.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치 않기 위하여 죄인들의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자를 기억하라”(히12:3)
④육신의 피곤, 배고픔, 목마름과 같은 고통을 당하시고, 영혼에 대해서는 고뇌와 슬픔을 당하셨다. 그러나 죄는 없으셨다.
“예수께서 행로에 곤하여 우물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제 육시쯤 되었더라.”(요4:6)

3)그의 죽음에서 낮아지셨다.
①죽음의 예고에서.
a.유다에게 자기를 배만하도록 허용하심.
b.군병들이 자신을 잡도록 허용하셨다.
c.베드로가 부인하는 말을 들으셨다.
d.사람들의 조롱과 모욕과 채찍과 빌라도의 정죄를 받으셨다(마26~27장)
②죽으심 자체에서
a.그의 죽음은 저주받은 치욕스런 죽음이었으며 십자가의 죽음이었다.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2:8)
b.그의 죽음은 인간의 죄로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받은 죽음이었다.
“제 구시 즈음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가라사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마27:46)
③그의 죽으심의 결과에서
a.장사되셨다.(마27:59~60)
b.잠시 삼일 동안 사망의 권세 아래 있었다.

2. 왜 그리스도께서 낮아지셔야 했는가?
그리스도의 낮아지심은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낮아지심을 통해서 죄사함을 확신할 수 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2:6~8)

3. 그리스도의 낮아지심(특히 죽음)은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 주는가?
1)우리도 주와 같이 낮아지고 겸손해야 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어 /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2:1~:5)
2)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심 같이 우리도 죄에 대하여 죽고 만일 그가 우리를 죽음으로 부르신다면 억지로가 아니라 자원하는 마음으로 그를 위해 고난 받고 죽어야 할 것이다.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 믿노니 ~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산자로 여길지어다.”(롬6:8,11)
(2016.5.16. 목포극동방송. 목포새한교회 전희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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