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37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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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경진집사 작성일17-04-08 10:00 조회1,40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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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제37주일)
맹세에 대하여(히6:16)
제101문: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경건하게 맹세한다면 그것은 괜찮지 않습니까?답: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영광과 이웃의 유익을 위하여 진리를 보존하고 신뢰를 증진시키려는 목적에서 맹세가 필요한 상황이 생기거나 정부가 그것을 요구할 때 가능합니다. 이러한 맹세는 하나님의 말씀에 의하여 인정되고 있으며(신6:13 10:20 렘4:1-2 히6:16)신구약의 신자들에 의하여 적절하게 사용되기도 했습니다.(창21:24 수9:15 왕상1:29-30 롬1:9 고후1:23)
제102문: 성자들이나 다른 피조물에 의지해서 맹세해도 됩니끼?답: 안됩니다. 올바른 맹세는, 나의 마음을 아시고 나의 진실성을 증거하셔서 만일 거짓 맹세를 한다면 벌을 내리시는 하나님을 부르는 것을 의미합니다.(롬9:1 고후1:23) 어떠한 피조물도 그러한 영예를 받기에 합당하지 못합니다.(마5:34-37 23:16-22 약5:12)
1. 맹세란 무엇인가?
성경에서는 맹세를 예배 전체를 가리키는 뜻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신10:20 사19:18 45:23 65:16 고후1:23) 맹세는 하나님께 하는 것으로 예배다.
2. 누구로 말미암아 맹세해야 하는가?
우리는 오직 참되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해야 한다.
1) 하나님만이 예배의 대상이므로 오직 하나님으로만 맹세할 것을 명령하신다.(신10:20)
2) 하나님이 다른 이름으로 맹세하는 것을 금하시기 때문이다.(출23:13)
3) 맹세는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예배이기 때문이다.
4) 맹세는 그 이름이 걸린 존재에게 마음과 양심을 아는 지식과 편재성 등을 돌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5) 우리가 맹세할 때에 맹세하는 그 분에게 형벌의 시행을 맡기는 것이요 거짓 맹세 자에게 내리는 하나님의 권능을 그 분에게 돌리기 때문이다.(마10:28)
6) (결론) 그러므로 성인들이나 기타 피조물로 행하는 맹세는 우상숭배요 하나님께서 금지하신다.
3. 그리스도인들이 맹세하는 것은 정당한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는 신앙적인 맹세는 정당하다.
1)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도록. 진실이 드러나는 것은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것이다.
2) 다른 이들의 안전에 기여함. 우리의 안전은 진실이 유지되는 데에, 특히 하늘에 진리가 유지되는데 있다.
3) 하나님의 말씀이 정당한 맹세를 인정하고 재가한다.(히6:16)
4) 시대마다 성도들이 신앙적인 형식으로 맹세를 해왔다.
*재세례파들이 맹세를 부정하는 성구들(마5:34~37. 약5;12)은 맹세를 다 금하는 것이 아니고 경솔하고 불필요한 맹세를 금하고 있다.
4. 어떤 일들에 대해서 맹세해야 하며, 어떤 맹세가 정당하며, 어떤 맹세가 정당하지 못한가?
1) 정당한 맹세
하나님의 말씀에 분명히 어긋나지 않는 맹세만이 정당하며, 또한 참되고, 분명히 알고, 정당하며, 가능하며, 무게 있고, 필수적이며, 유익한 것들에 대한 맹세여야 하며, 그렇게 중요하게 확증할만한 가치가 있는 일들이나 하나님의 영광과 이웃의 안전을 위하여 확증을 요구하는 일들에 관한 맹세여야만 정당하다.
2) 정당하지 못한 맹세
하나님의 말씀에 분명히 어긋나며, 거짓되고, 불확실하며, 불가능하고, 가볍고, 하찮은 일에 관하여 하는 맹세들이다.
5. 모든 맹세는 반드시 지켜야 하는가?
1) 정당하고 참되며 확실하고 무게 있고 가능한일들에 대해 적절하게 행해진 맹세에 대해서는 반드시 지켜야 한다.
2) 그러나 정당하지 못한 일들에 대해 맹세했거나, 혹은 실수나 연약함으로 인하여, 혹은 양심을 거슬러 부당하게 행해진 맹세는 사정이 다르다. 그런 맹세들은 지키지 말고, 회개를 통하여 취소하고 수정하여야 한다.
3) 부당한 맹세를 지키는 자는 두 번 죄를 짓는 것이다. 악한맹세를 한 것으로 죄를 짓는 것이요, 또한 부당하게 행한 그 맹세를 지킴으로 다시 죄를 짓는 것이다. 악한 맹세보다 그것을 지키는 것이 더 악한 법이다.
6. 강제에 의해서 억지로 행한 맹세는 과연 지켜져야 하는가?
1) 그 맹세에 부당한 점이 전혀 없거나, 혹은 그 맹세가 정당한 맹세에서 반드시 요구되는 그런 조건을 지니고 있다면, 그것들이 우리에게 불이익과 해가 된다고 할지라도 지켜야한다.
2) 그러나 부당한 맹세일 경우에는 지킬 필요가 없고, 그보다 죽임을 당할지언정 강제에 의해서 억지로 맹세해서는 안 된다.
(2017.4.9 목포새한교회 전희문 목사)
맹세에 대하여(히6:16)
제101문: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경건하게 맹세한다면 그것은 괜찮지 않습니까?답: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영광과 이웃의 유익을 위하여 진리를 보존하고 신뢰를 증진시키려는 목적에서 맹세가 필요한 상황이 생기거나 정부가 그것을 요구할 때 가능합니다. 이러한 맹세는 하나님의 말씀에 의하여 인정되고 있으며(신6:13 10:20 렘4:1-2 히6:16)신구약의 신자들에 의하여 적절하게 사용되기도 했습니다.(창21:24 수9:15 왕상1:29-30 롬1:9 고후1:23)
제102문: 성자들이나 다른 피조물에 의지해서 맹세해도 됩니끼?답: 안됩니다. 올바른 맹세는, 나의 마음을 아시고 나의 진실성을 증거하셔서 만일 거짓 맹세를 한다면 벌을 내리시는 하나님을 부르는 것을 의미합니다.(롬9:1 고후1:23) 어떠한 피조물도 그러한 영예를 받기에 합당하지 못합니다.(마5:34-37 23:16-22 약5:12)
1. 맹세란 무엇인가?
성경에서는 맹세를 예배 전체를 가리키는 뜻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신10:20 사19:18 45:23 65:16 고후1:23) 맹세는 하나님께 하는 것으로 예배다.
2. 누구로 말미암아 맹세해야 하는가?
우리는 오직 참되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해야 한다.
1) 하나님만이 예배의 대상이므로 오직 하나님으로만 맹세할 것을 명령하신다.(신10:20)
2) 하나님이 다른 이름으로 맹세하는 것을 금하시기 때문이다.(출23:13)
3) 맹세는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예배이기 때문이다.
4) 맹세는 그 이름이 걸린 존재에게 마음과 양심을 아는 지식과 편재성 등을 돌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5) 우리가 맹세할 때에 맹세하는 그 분에게 형벌의 시행을 맡기는 것이요 거짓 맹세 자에게 내리는 하나님의 권능을 그 분에게 돌리기 때문이다.(마10:28)
6) (결론) 그러므로 성인들이나 기타 피조물로 행하는 맹세는 우상숭배요 하나님께서 금지하신다.
3. 그리스도인들이 맹세하는 것은 정당한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는 신앙적인 맹세는 정당하다.
1)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도록. 진실이 드러나는 것은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것이다.
2) 다른 이들의 안전에 기여함. 우리의 안전은 진실이 유지되는 데에, 특히 하늘에 진리가 유지되는데 있다.
3) 하나님의 말씀이 정당한 맹세를 인정하고 재가한다.(히6:16)
4) 시대마다 성도들이 신앙적인 형식으로 맹세를 해왔다.
*재세례파들이 맹세를 부정하는 성구들(마5:34~37. 약5;12)은 맹세를 다 금하는 것이 아니고 경솔하고 불필요한 맹세를 금하고 있다.
4. 어떤 일들에 대해서 맹세해야 하며, 어떤 맹세가 정당하며, 어떤 맹세가 정당하지 못한가?
1) 정당한 맹세
하나님의 말씀에 분명히 어긋나지 않는 맹세만이 정당하며, 또한 참되고, 분명히 알고, 정당하며, 가능하며, 무게 있고, 필수적이며, 유익한 것들에 대한 맹세여야 하며, 그렇게 중요하게 확증할만한 가치가 있는 일들이나 하나님의 영광과 이웃의 안전을 위하여 확증을 요구하는 일들에 관한 맹세여야만 정당하다.
2) 정당하지 못한 맹세
하나님의 말씀에 분명히 어긋나며, 거짓되고, 불확실하며, 불가능하고, 가볍고, 하찮은 일에 관하여 하는 맹세들이다.
5. 모든 맹세는 반드시 지켜야 하는가?
1) 정당하고 참되며 확실하고 무게 있고 가능한일들에 대해 적절하게 행해진 맹세에 대해서는 반드시 지켜야 한다.
2) 그러나 정당하지 못한 일들에 대해 맹세했거나, 혹은 실수나 연약함으로 인하여, 혹은 양심을 거슬러 부당하게 행해진 맹세는 사정이 다르다. 그런 맹세들은 지키지 말고, 회개를 통하여 취소하고 수정하여야 한다.
3) 부당한 맹세를 지키는 자는 두 번 죄를 짓는 것이다. 악한맹세를 한 것으로 죄를 짓는 것이요, 또한 부당하게 행한 그 맹세를 지킴으로 다시 죄를 짓는 것이다. 악한 맹세보다 그것을 지키는 것이 더 악한 법이다.
6. 강제에 의해서 억지로 행한 맹세는 과연 지켜져야 하는가?
1) 그 맹세에 부당한 점이 전혀 없거나, 혹은 그 맹세가 정당한 맹세에서 반드시 요구되는 그런 조건을 지니고 있다면, 그것들이 우리에게 불이익과 해가 된다고 할지라도 지켜야한다.
2) 그러나 부당한 맹세일 경우에는 지킬 필요가 없고, 그보다 죽임을 당할지언정 강제에 의해서 억지로 맹세해서는 안 된다.
(2017.4.9 목포새한교회 전희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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